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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인의 부업이 흔해진 요즘, 수익이 생기면 세금신고와 절세전략이 필수입니다.
하지만 세무 지식 없이 시작한 부업러들에게는 모든 게 낯설고 어렵죠.
그래서! 지금부터 초보 부업러를 위한 핵심 절세 팁만 쏙쏙 정리해드릴게요 😊
1️⃣ 사업자 등록을 하자, 너무 겁먹지 마세요
사업자등록은 부업이 정기적이고 반복적이라면 반드시 해야 합니다.
특히 스마트스토어, 블로그 수익, 배달 대행, 인스타 광고처럼 반복 수익이 있는 경우
미등록 시 무등록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요!
- 홈택스 > 민원증명 > 사업자등록신청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
- 간이과세자 선택 시 연 매출 8,000만 원 미만은 부가세 면제
2️⃣ 경비처리를 생활화하자
부업으로 번 돈에서 업무 관련 지출은 ‘경비처리’를 해서 세금을 줄일 수 있어요!
- 예: 노트북, 인터넷 요금, 택배비, 차량유지비, 전기요금 일부 등
- 영수증/계좌이체/카드내역 등 증빙자료 꼭 보관
3️⃣ 간편장부 대상자는 꼭 스스로 기장하자
1인 부업자, 연 매출 3천만 원 미만인 경우 대부분 간편장부 대상자입니다.
홈택스에서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세무사 도움 없이 세금 신고 가능해요.
4️⃣ 3.3% 원천징수는 '끝'이 아니다!
강연료, 원고료, 플랫폼 수익 등에서 3.3% 세금 떼고 받았다고 끝이 아닙니다!
이는 ‘원천징수’일 뿐, 매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따로 해야 해요.
- 홈택스 > My홈택스 > 지급명세서 등 제출내역에서 확인 가능
5️⃣ 필요하다면 세무대리인 상담도 고려해보기
초기엔 직접 홈택스로 신고도 가능하지만, 매출이 커지거나 신고 항목이 늘어나면
세무사에게 위임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요.
특히 사업소득이 2천만 원 이상이면 세무전문가 도움 받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.
6️⃣ 세무 일정은 반드시 미리 알람 설정하기
세금은 제때 안 내면 가산세가 붙습니다. 초보 부업러일수록 신고·납부 기한 체크는 필수!
- 📅 부가세 신고: 1월, 7월
- 📅 종합소득세 신고: 5월
- 📅 원천세 납부: 매월 10일 (해당 시)
💡 정리 Tip
부업을 하면서 세금을 피할 수는 없지만, 제대로 알고 줄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.
지금부터라도 사업자등록, 경비처리 습관, 홈택스 활용을 실천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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💬 부업 초보자의 고민이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!
다음 글에서는 "경비처리 실전 가이드"로 돌아올게요 😊